화성인이지만 괜찮아 8회_3초만에 기절하는 여자 / 2주에 한번 피뽑는 남자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8회_3초만에 기절하는 여자 / 2주에 한번 피뽑는 남자
신인류 발굴 프로젝트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여덟번째 화성인 후보 소환 일지
깨어있는 시간보다 기절한 시간이 더 긴~
"실제상황" 촬영 도중 기절해버린 초유의 사태 발생!
이렇게 그녀가 매번 기절하는 이유는 바로 '기면증'?!
매시간 알람 맞추며 잠과 사투하는 일상부터
병을 이겨내기 위해 시작한 '유체 이탈'로
어엿한 의사가 된 썰까지 大공개!
탈력발작 : 기절이 아닌 수면을 관장하는 스위치가 off.
집 바닥에 다 카페트가 깔려있음.
다른사람이 볼때 만취상태로 오해할수도 있는 상황 생김.
기절처럼 보이지만 의식은 있음.
다 듣고 생각을 할 수 있음.
잠결에 비몽사몽인 느낌임.
근육의 힘이 빠져버림.
하루에 3~4번 이상 수면과의 전쟁 일상
깨우지 않고 자면 일주일이상 잘 수 있다.
그의 직업은 바로바로바로 가정의학과 의사!!
탈력발작을 완화시켜주는 약을 복용함.
진료예약을 11시부터 받는다.
무려 이곳에서 14년째 전문적이고 친절한 의사 선생님.
밤에 아무리 푹자도 일하다가 잠드는 경우가 많음.
평범한 일상생활도 힘든 상황임.
어렸을 적에 유체이탈을 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잠든 상태에서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었다.
자면서 많이 한 일은 책을 읽었다.
잠에 들어도 이어서 공부를 했다.
남들은 자는것처럼 보이지만 유체이탈후 공부를 지속적으로 했다.
기면증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낮에 졸린 것' 자기 통제가 안됨.
완치가 없고, 약물치료를 하는데 30%정도 줄어든다.
기면병 환자들은 꿈을 꾸는지 현실을 자각못하는 경우가 많다. (홍승철 교수님 의견)
유체이탈로 공부하는 경우는 없다. (홍승철 교수님)
백미영선생님 동생도 기면증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도 그런 부분이 있다(가족력/유전)
주말에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잠을 잔다.
어떻게 극복을 할까? 불편하지만 못사는것은 아니다라는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새로운 도전 _ 음악학과 도전해서 올해 졸업하심.
찬란한 의지로 기면병을 이겨내는 중.. 노래로 병을 이겨내시는중.
피에 살고 피에 죽는 혈생혈사의 삶
2주에 한 번 피뽑는 남자 소환!
헌혈 400회 돌파! 64세 나이인 지금까지도 -ing중!
그.러.나 이건 헌혈 중독을 넘어선 기록 집착 끝판왕?!
'헌혈 명문가'를 꿈꾸는 그의 최종 목표는 무려....
"온 가족 헌혈 1,500회 달성!"
과연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빨간 옷을 입고 등장한 혈생혈사 2주에 한번씩 피뽑는 남자 송태규님!
헌혈을 401회를 하심.
첫 헌혈 2001년 5월 16일 마흔의 나이에 처음 헌혈을 하심.
교사 재직 시절에 헌혈차가 와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음.
원광중학교 교장선생님으로 훈장과 표창장이 많으심.
상위 0.01%. 선한 영향력이고 싶으심.
1년에 최소 20회 이상 하심.
헌혈을 하다 보니 습관처럼 하게 됨.
감기에 걸리거나 조금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는다.
아침에 10km 달리기를 하고, 철인 3종대회를 150회 이상 참가하였다.
헌혈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야하고, 그래서 철인 3종대회도 도전하게 되었다.
아들 송호선 185회 헌혈. 139회 딸 송하늘, 며느리 39회, 사위 나현식 9회, 서열 꼴찌 피 안뽑는 아내(빈혈로 불가함)
눈썹문신을 해서 6개월동안 헌혈을 할 수 없다.
가족들 헌혈 반강제적(?)으로 헌혈을 하면 단체톡방에 올려놓는다.
처음에는 반강제적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자발적으로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500회 이상 하는것이 목표이다.
가족들 모두 헌혈을 많이 했으면 하는것으 가족 합산 헌혈 1,500회 되어서 기네스북에 올라가고 싶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핏줄(?).
지구에 남아 더 많은 지구인을 구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