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끼면 마음까지 든든해져요_야채비빔밥과 아욱새우된장국🥣"
🍚"이 한 끼면 마음까지 든든해져요_야채비빔밥과 아욱새우된장국🥣"
🥢 한 끼 식사로 딱!
야채비빔밥 & 아욱새우된장국 레시피
하루 한 끼, 건강하고 따뜻한 집밥이 생각날 때
정성 가득 담긴 비빔밥 한 그릇과 국물 진한 된장국 어떠세요?
오늘은 야채비빔밥과 아욱새우된장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야채비빔밥

🥬 야채비빔밥
재료
- 쌀 1컵
- 애호박 4cm
- 깻잎 5장
- 당근 5.1/2개
- 콩나물 60g
- 꽃상추 4장
- 생표고 2개
- 달걀 1개
- 맛소금 1/2t
양념장 재료
- 고추장 3T
- 설탕 1T
- 다진마늘 2개
- 식초 약간
- 청주 2T
- 참기름 1T
- 버터 10g (양념장에 버터를 녹여서 섞어주면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만드는 법
- 불린 쌀과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 야채는 깨끗이 씻은 후,
- 당근과 깻잎, 애호박은 채 썰고
- 생표고는 편 썰기
- 꽃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콩나물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준다.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애호박, 당근, 생표고에 맛소금을 약간 뿌려 볶는다.
- 달걀프라이를 예쁘게 부친다.
- 분량의 양념장을 계량해 잘 섞는다.
- 그릇에 밥을 담고 볶은 야채를 가지런히 올린 뒤, 달걀프라이를 올리고 양념장을 곁들인다.
💡 포인트: 꽃상추는 따로 볶지 않아도 되고, 양념장은 식초로 새콤한 맛을 살려야 풍미가 살아요!
버터는 컵에 넣고 후라이팬이나 따뜻한 물에 넣어서 녹여서 양념장에 섞어줍니다.
🍲 아욱새우된장국

🍲 아욱새우된장국
재료
- 아욱 1/4단
- 건새우 15g
- 청양고추 1/3개
- 대파 2cm
- 된장 2T
- 고추장 1T
육수 재료
- 무
- 양파 1/8개
- 고추씨 1t
- 다시마
- 북어머리
만드는 법
- 아욱은 껍질을 벗긴 뒤 깨끗이 씻고,
- 살짝 잠길 정도의 물에 담가 주물러 씻어 특유의 쓴맛을 제거한다.
- 건새우는 마른 팬에 한 번 볶아 가루를 털어낸 뒤 준비한다.
- 냄비에 육수를 붓고 된장, 고추장을 체에 밭쳐 풀어준다.
- 아욱, 건새우,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간을 본 뒤 마무리!
💡 포인트: 아욱의 이물질과 쓴맛을 제거하는 세척 과정이 가장 중요해요. 국물은 육수가 진해야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아욱의 굵은줄기는 떼어내고 껍질을 벗겨서 물에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든든한 야채비빔밥과 시원한 아욱된장국은
영양 균형은 물론, 입맛까지 살려주는 최고의 한 끼 조합이에요.
특별한 반찬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거예요 😊
✨ 직접 만들어 먹는 소박한 집밥의 가치
요즘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는
한 끼 식사조차 간편하게 때우기 쉬워요.
하지만 이렇게 손수 재료를 다듬고,
정성껏 밥을 짓고 국을 끓이는 일상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해주는 특별한 시간이 됩니다.
야채비빔밥은 복잡한 양념 없이
있는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어서
냉장고 속 채소들을 정리할 때도 활용도가 높아요.
예를 들어,
- 깻잎 대신 상추나 부추
- 생표고 대신 새송이나 느타리
- 당근 대신 오이나 무도 좋아요!
- 식감과 색을 살릴 수 있는 채소라면
- 어느 것이든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어요.
양념장은 한 번에 넉넉히 만들어
소분해 냉장보관하면
비빔국수, 양념쌈장, 쌈밥소스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답니다!
🫶 아욱된장국, 나만의 깊은 맛으로
아욱된장국은 어린 시절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그 맛이 떠오르게 하는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국물 요리예요.
아욱 특유의 질감과 건새우에서 우러나오는 감칠맛,
그리고 구수한 된장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진한 여운을 남기죠.
아욱은 여름~가을 사이 제철일 때 사면 부드럽고 향도 진해서,
된장국 외에도 된장무침, 전, 된장덮밥 등으로도 응용할 수 있어요.
국물 요리를 좋아한다면,
- 멸치 육수
- 바지락
- 두부나 호박 추가
- 등의 버전으로 응용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 그리고 작은 팁 하나!
된장과 고추장을 체에 밭쳐 넣는 과정은
깔끔한 국물 맛을 만드는 핵심이니 꼭 실천해보세요.
💌 요리를 통해 위로를 건네는 마음
이 두 가지 요리는 모두
몸을 위한 건강식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음식입니다.
특히 몸이 지치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된 날에는
따뜻한 국 한 그릇과 정갈한 비빔밥이
누군가의 하루를 바꿔줄 수도 있어요.
혹시 지금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오늘 뭐 해 먹지?” 고민 중이라면
딱 이 메뉴, 비빔밥 + 된장국 한 번 해보세요.
요리는 생각보다 나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쩡이의 밥상 어떠셨나요?

